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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뿐사뿐' AOA, 화보 촬영도 '고양이' 콘셉트로

    (왼쪽부터)초아, 설현, 지민(사진=쎄씨 제공)
    걸그룹 AOA의 지민, 초아, 설현의 3인 3색 고양이 화보가 공개됐다.

    AOA의 지민, 초아, 설현은 최근 미니앨범 '사뿐사뿐'의 안무 포인트인 고양이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한껏 뽐내며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민은 큰 눈을 굴리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섹시함이 돋보이는 그윽한 눈빛을 드러냈다. 특히 촬영 중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다양한 포즈를 제안하는 등 숨길 수 없는 '리더 본능'을 발산했다.

    설현, 초아(사진=쎄씨 제공)
    초아는 묘한 섹시미를 뿜어낸 것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카메라 밖에서 웃는 얼굴로 스튜디오를 누비던 설현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웃음기를 지우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선보이는 등 성숙한 여인으로 과감히 변신했다.

    한편 지난달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캣우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AOA는 최근 미국 빌보드와 MTV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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