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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조작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를 아시나요?

    '쥬라기 월드' 육해공 점령한 거대 공룡의 역습…새 캐릭터로 볼거리 끌어올려

    영화 '쥬라기 월드'의 인도미누스 렉스(이하 사진=UPI 코리아 제공)
    육해공을 점령한 공룡들이 오만한 인간 세상을 역습할 채비를 마쳤다. 다음달 1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를 두고 하는 말이다.

    14년 만에 돌아오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는,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로 개장한 쥬라기 공원이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개장 이후의 쥬라기 공원을 다루는 만큼 새로 등장하는 강력한 공룡들의 면모가 뛰어난 볼거리로 꼽힌다.

    모사사우르스
    쥬라기 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공룡은 '인도미누스 렉스'로, 티라노사우스 렉스와 벨로시 랩터 등 다양한 공룡들의 우월한 유전자를 배합해 만든 거대하고 사나운 하이브리드 공룡이다.

    인도미누스 렉스는 날카로운 이빨 등 신체적 우월함뿐 아니라 지능 면에서도 크게 진화한 공룡이다. 인간을 습격하는 장면은 숨막히는 스릴감과 긴장감을 전달할 것으로 여겨지는 대목이다.

    두 번째는 수중 세계의 포식자로 몸 크기만 20m에 달하는 '모사사우르스'다.

    무시무시한 치아를 이용해 물고기, 익룡, 백상아리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 먹는 바다 육식 공룡 모사사우르스는 하루 평균 다 큰 상어 70마리를 먹어 치우는 어마어마한 식성을 보인다.

    프테라노돈
    마지막이 하늘 위의 무법자 '프테라노돈'이다. 날아다니는 공룡인 프테라노돈은 날개 길이가 7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지만 날개에 비해 몸통은 작고 뼈는 속이 비어 있어 하늘을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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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옛날 바다 가까이를 낮게 날다가 때때로 물에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했다는 프테라노돈은 쥬라기 월드에서 지상 위를 날다가 사람을 노린다.

    예고편에서 프테라노돈이 괴상한 소리를 내며 한 여자 관람객을 낚아 채는 장면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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