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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하는 김구 선생 증손자 김용만 씨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C-47 수송기 전시회 ‘70년 동안의 비행’ 개막식에 참석한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씨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여의도공원에 백범 김구와 장준하 등 독립운동가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할 때 탑승했던 것과 같은 기종의 C-47 수송기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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