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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경삿날


    총 사업비 10조원 규모로 사상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최종 선정된 현대건설 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투표결과는 조합원 총 2250여명 가운데 현대건설이 1295표, GS건설 886표, 무효 13표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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