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사회 사건/사고

    尹지지자들, 공수처 검사 탑승 차량 파손시켜…"강력 처벌 방침"

    지지자들, 공수처 차량 2대 포위하고 파손 공수처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방해 행위에 유감" "채증자료 토대로 강력한 처벌 요청 방침"

    일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등이 탑승한 차량을 파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등 총 10여명이 탑승한 공수처 차량 2대는 이날 오후 8시쯤 서울서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공수처로 복귀하던 중 법원 인근에서 시위대에 포위됐다. 이들은 차량 앞 유리를 부수고, 타이어 바람을 빼는 등 차량 일부를 훼손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차량에 타고 있던 공수처 인사들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차량 번호판이 이미 알려져서 차량을 알아본 것 같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후 공지를 통해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방해 행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경찰에 이같은 행위에 대한 채증자료를 토대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많이 본 기사


    섹션별 뉴스 및 광고

    오늘 많이 본 뉴스

    종합
    사회
    연예
    스포츠
    더보기

    EN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더보기


        기사담기

        뉴스진을 발행하기 위해 해당기사를 뉴스진 기사 보관함에 추가합니다.

        • 기사 링크
        • 기사 제목
        •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기사 담기 담기 취소 닫기

        기사담기

        기사가 등록되었습니다. 지금 내 기사 보관함으로 가서 확인하시겠습니까?

        확인 취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