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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이유? "퇴사·비출산 욕 억울해"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을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이솔이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날 싫어하고 있더라"라며 "100% 욕이었다. 근거도 없는 무차별적인 욕이었다. 감정 쓰레기통에 퍼붓듯 하는 그런 '악플'(악성 댓글)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무시하고 지나는 게 답인 걸 안다. 아이를 갖지 않는 게 아니라 못 갖는 거라고 누누이 얘기했지 않나. 억울한 마음이 너무 강했다. 억울한 감정을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퇴사와 비출산 때문에 달린 '악성 댓글'에 대응할 수밖에 없었단 이야기다.

    이솔이는 "퇴사와 아이를 낳지 않는 것 때문에 욕을 먹었다. 그런데 너무 합당한 이유가 있다. '악플'을 다실 분들은 계속 다시겠지만 내가 이러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기사에 있는 댓글대로 '남편을 이용하기 위해 퇴사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힐 것 같았다. 두려웠다"라고 했다.

    앞서 여성혐오·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이솔이는 SNS에 여성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2020년 결혼한 박성광과 이솔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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