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국제 미국/중남미

    트럼프, 한덕수 권한대행과 통화 "협상 순조롭게 될 것"

    • 2025-04-08 22:58

    한국 흑자, 방위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통화 첫 임기 때 방위비 인상 또다시 언급하기도 '상호 관세' 관련 "순조롭게 이뤄질 것 같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한 후 "우리는 한국의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LNG 구매,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합작 투자,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 보호 문제 등에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방금 한국의 권한대행과 좋은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통화는 약 28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첫 임기 동안 한국은 수십억달러 규모의 국방비를 지출하기 시작했지만 조 바이든은 알수 없는 이유로 거래를 종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는 모두에게 충격적이었다"고 말해 대선 이전부터 언급한 바 있는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확대 필요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와 관련해 한국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어떤 경우든 큰 거래의 한계와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그들의 최고 팀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상황은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과 거래를 원하는 다른 많은 국가들과 거래하고 있다"며 "며 "우리는 중국의 전화도 기다리고 있고, 그것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


    섹션별 뉴스 및 광고

    오늘 많이 본 뉴스

    종합
    사회
    연예
    스포츠
    더보기

    EN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더보기


        기사담기

        뉴스진을 발행하기 위해 해당기사를 뉴스진 기사 보관함에 추가합니다.

        • 기사 링크
        • 기사 제목
        •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기사 담기 담기 취소 닫기

        기사담기

        기사가 등록되었습니다. 지금 내 기사 보관함으로 가서 확인하시겠습니까?

        확인 취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