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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양궁,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혼성 단체전 열린다

컴파운드 양궁이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온라인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8년 LA 올림픽 세부 종목(총 351개 메달 이벤트)을 확정했다.

양궁 컴파운드 종목이 처음 정식 종목에 합류했다. 다만 리커브 종목처럼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이 열리지 않고, 혼성 단체전만 진행된다. 이로써 2028년 LA 올림픽 양궁 종목에는 리커브 5개, 컴파운드 1개 등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컴파운드는 미국에서 개발된 기계식 활이다. 조준경과 도르래를 통해 높은 정확도와 효율적인 사거리 확보가 가능하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미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다만 리커브 종목과 달리 세계 최강은 아니다. 현재 컴파운드 세계랭킹에서는 남자 양재원(울산남구청)이 23위, 여자 한승연(한국체대)이 18위로 가장 높다.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면서 "이번 발표를 계기로 컴파운드 선수들이 더욱 큰 동력을 얻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협회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8년 LA 올림픽 컴파운드 종목 경기 방식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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