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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쿼터가 더 많은 첫 올림픽…LA 올림픽, 351개 메달 이벤트 확정

2028년 LA 올림픽 종목 구성이 확정됐다. 총 351개의 세부 종목이 치러진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한국시간) 온라인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8년 LA 올림픽 종목 구성안을 승인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329개보다 많은 총 351개의 메달 이벤트(세부 종목)가 진행되고, 총 1만500명이 출전한다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크리켓, 플래그 풋볼, 라크로스, 스쿼시에서는 698명이 경쟁한다.

수영에서는 남녀 50m 배영과 접영, 평영이 추가됐고, 스포츠클라이밍은 볼더와 리드에서 별도 종목으로 나눴다. 조정에서도 3개 세부 종목이 추가됐고, 양궁 컴파운드와 육상 400m 계주, 골프, 체조, 조정, 탁구에서 혼성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LA 올림픽은 1만500명 쿼터 가운데 여성 쿼터가 5333명으로 남성 쿼터 5167명보다 많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다. 또 모든 종목에서 남성 팀과 최소 같은 수의 여성 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축구의 경우 처음으로 여성 팀(16개)이 남성 팀(12개)보다 많이 출전한다.

IOC는 "양성 평등은 선수 쿼터와 종목 수를 결정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다. 여성 5333명, 남성 5167명이 참가한다. 6개의 혼성 종목이 추가됐고, 351개의 메달 이벤트 가운데 여성 종목은 161개, 남성 종목은 165개, 혼성 종목은 25개"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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