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며 낮동안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큰폭으로 올라 더 포근해지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8도로 시작해 낮기온 23도까지 예상되는데요, 그밖의 내륙지방도 내일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25도 가까이 되면서 기온차를 감안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일부 경상도지역으로만 한때 소량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도 대부분 지역의 날씨는 화창하겠지만, 모레 토요일은 천둥과 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요란한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지역은 글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 있겠고, 이로 인해 토요일부터는 일시적으로 날이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모레 예상 강수량(12일) - 서울 등 중부지방 : 5~20mm,
- 남부지방은 5~30mm, 남해안에는 최고 50mm 이상, 제주도에는 20~8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과 내일 사이 대기중의 미세먼지농도는 중부지방과 부산, 울산을 중심으로 나쁨수준을 보이는 곳 많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