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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尹 지하로 가게 해달라' 경호처 요청 논의

경호처, 일반인 접촉 최소화도 요청 법원, 오는 11일 논의 결과 통보 예정

대통령 경호처가 다음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형사 재판에 출석할 때 법원 지하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요청한 가운데, 법원은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고등법원은 10일 "경호처에서 (윤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출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국민의 알 권리와 다른 피고인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 결과는 오는 11일 중 통보될 예정이다.

앞서 경호처는 경호상의 이유로 오는 14일 '내란 우두머리' 형사 재판 때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곧바로 법원 직원용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경호처는 또 재판이 열리는 417호 대법정으로 이동하는 과정에도 일반인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구속 상태였던 윤 전 대통령은 형사 재판 변론준비기일과 구속 취소 심문에 출석하면서 법무부 호송차를 탄 채 곧바로 법원청사로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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