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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 亞 쿼터 1순위' 페퍼, 전 GS 195cm 와일러 지명…IBK도 호주 출신 킨켈라 선택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 쿼터 1순위로 호주 출신 장신 공격수 스테파니 와일러를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와일러를 지명했다. 구슬 추첨에서 전체 1순위를 뽑은 페퍼저축은행은 195cm 장신의 와일러를 선택했다.

와일러는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뛰었는데 부상으로 10경기만 뛰고 팀을 떠나야 했다. 10경기 161점, 공격 성공률 33.74%, 세트당 1.72디그를 기록했다.

전체 2순위 한국도로공사는 전날 타나차와 재계약했다. 이에 3순위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 다음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는데 호주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알리사 킨켈라를 뽑았다.

4순위 GS칼텍스는 일본 혼혈 선수 레이나를 선택했다. 레이나는 2023-2024시즌 흥국생명에서 뛴 아웃사이드 히터다.

5순위인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에 기여한 미들 블로커 피치와 재계약했다. 6순위 현대건설은 일본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자스티스 야우치를 선택했다.

마지막 7순위인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정관장은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를 찍었다. 위파위는 2023-24시즌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정규 리그 2위를 견인했지만 막판 부상으로 포스트 시즌에는 뛰지 못했다.


이날 처음 지명을 받은 선수는 연봉 12만달러를 받는다. 2년 차 이상은 15만 달러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와는 달리 트라이아웃 없이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자부 41명이 새롭게 신청서를 냈다. 전 소속팀과 재계약하지 못한 위파위와 뚜이(전 GS칼텍스)도 드래프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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