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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논란' 여파?…MBC '남극의 셰프' 첫 방송 연기

다수 방송 출연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사 제품 등과 관련한 여러 논란을 낳는 와중에, 그가 출연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방송이 연기됐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는 당초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던 '남극의 셰프' 편성 일정을 조정하고 해당 프로그램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방송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와 스튜디오X+U가 공동 기획한 '남극의 셰프'는 남극 월동대 대원들을 찾은 백 대표가 그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남극의 셰프' 방송 연기 결정을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잇따라 불거진 백 대표 관련 논란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최근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 등으로 인해 '남극의 셰프' 편성 일정이 조정된 데 따른 조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두 달여 동안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운영 과정 등에서 불거진 △제품 품질 논란 △원산지 표시 오류 △농지법 위반 의혹 등으로 잇따라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백 대표는 지난달 열린 더본코리아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과 메시지와 함께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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