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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 배치기로 퇴장' LG 염경엽 감독, 벌금 200만 원 징계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이 심판에 대한 강한 항의와 물리적 충돌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염 감독에 대해 제재금 200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리그 규정 벌칙 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과 제7항에 따라 징계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염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5회말 이주헌의 강습 타구가 잡히는 과정에서 심판에 강하게 항의했다. 3루심이 파울 제스처를 취했다며 항의했는데 퇴장을 당한 염 감독은 격한 감정에 이영재 심판을 배로 밀쳤다.

KBO는 "염 감독이 당시 5회말 심판 판정과 설명에 불복하며 욕설을 해 퇴장을 당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염 감독은 퇴장 조치를 받은 후에도 심판을 배로 밀치는 행위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LG는 당시 경기에서 박동원의 홈런 등으로 5 대 2 승리를 거뒀다. LG는 14일까지 14승 3패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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