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태민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사랑받은 댄서 노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트위터(X) 등 온라인상에서는 노제로 보이는 여성과 한 남성이 팔짱을 끼고 백허그하고 대화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사진 속 남성은 모자를 쓰고 있거나 뒷모습만 나왔지만 당시 복장 등을 유추했을 때 태민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부터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CBS노컷뉴스에 "확인 중"이라고만 짧게 밝혔다.
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 막내인 태민은 2014년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해, '괴도'(Danger)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 '무브'(MOVE) '원트'(WANT) '크리미널'(Criminal) '이데아'(IDEA:理想) '어드바이스'(Advice) '길티'(Guilty)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로 활동했다.
노제는 2021년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댄서이자 안무가다. 노제는 태민의 '길티' 활동 당시 댄서로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