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엿새 앞둔 5인조 신인 걸그룹 VVS가 일본인 멤버 라나를 공개했다.
소속사 MZMC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나가 주인공인 네 번째 에피소드 '미러스'(Mirrors)를 공개했다. 영상 속 라나는 오토바이로 도심을 질주하다가 다이내믹한 격투신을 펼치는데, 의문의 검객을 만나 일격을 당한다. 의식을 잃고 끝내 쓰러지는 가운데 어떤 뒷이야기가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라나는 VVS의 유일한 일본인 멤버다. 세계 3대 스트릿 댄스 대회인 '서머 댄스 포에버(SDF)' 우승 등 각종 프리스타일 챔피언십의 트로피를 휩쓸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아디다스 재팬에서는 라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라나 에디션이 출시된 바 있다.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제작하는 첫 아티스트인 VVS는 5인조 걸그룹이다. MZMC 대표인 폴 브라이언 톰슨(Paul Brian Thompson)은 태연, 엑소(EXO), 레드벨벳(Red Velvet), 엔시티(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하며 무수한 K팝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신인 걸그룹 VVS는 미국 CNN과 빌보드에서 조명했을 정도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