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갈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의대생들과 만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는 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에서 의대생 20여명을 만나 수업 복귀를 독려하고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부총리가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정갈등 이후 공식적으로 의대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정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동결한 바 있어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