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공판이 열린 날, 김건희 씨의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의 11차 공판도 같은 시각 열렸습니다.
안 씨는 윤 전 대통령의 직접 진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다 X소리죠"라고 답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안 씨는 지난해 2월 구속 기로에 섰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과 같은 날, 같은 시각 열린 '쥴리 의혹' 공판.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