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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NCT 위시 '엠카' 1위 후 "부족한 모습 채우겠다"

최근 방송에서 단답과 소극적인 태도로 무성의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신인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음악방송 1위 후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NCT 위시의 '팝팝'(poppop)과 NCT 마크의 '1999'(일구구구)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그 결과, NCT 위시의 '팝팝'이 1위를 차지했고, 이로써 NCT 위시는 이번 활동 중 첫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됐다.

리더 시온은 "네, 우선 저희 에스엠타운(SMTOWN) 식구분들 감사드린다. 네오 프로덕션 형 누나들도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시즈니(공식 팬덤명 '엔시티즌'의 애칭), 사실 저희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서 활동 되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즈니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 주셔서 이렇게 1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온은 "그리고 어, 저희 아직 부족한 점들 많지만 앞으로 부족한 점들 다시 채워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는 NCT 위시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마쳤다.

NCT 위시는 1위 곡 '팝팝' 앙코르 무대 후, 멤버별로 짧은 소감을 밝혔다. 료는 "처음으로 1위 시켜준 거 진짜 고맙다"라고, 리쿠는 "항상 저희를 사랑해 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직 부족한 점 많지만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우시는 "저희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사쿠야는 "아주 감사한 마음밖에 없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재희는 "저희 진짜 부족한 거 많은데 저희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사랑한다"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식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에 "시즈니 오늘 엠카 첫 1위. 항상 시즈니가 주시는 사랑 덕분에 저희가 하는 모든 것들이 이뤄지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다는 표현밖에 안 나오네요. 앞으로 많이 배우고 노력하는 NCT 위시가 되겠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해요 시즈니"라는 소감도 남겼다.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을 내고 활동 중인 NCT 위시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때 시선을 계속 바닥에 두거나 단답을 반복하고 MC들이 요청한 챌린지 요청에도 일부 멤버만 참여하는 등 소극적인 모습으로 태도가 무성의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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