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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면된 尹까지…역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인터랙티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거나,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변호인을 통해 "지난 2년 반, 이곳 한남동 관저에서 세계 각국의 여러 정상들을 만났다"며 "우리 국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 계엄 선포 그 자체를 '내란죄'로 연결할 수 없다고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공판기일 일정을 올해 12월까지 미리 정한 상태입니다.

    국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윤 전 대통령. 그렇다면 역대 대통령과 비교한 그의 직무 수행 평가는 어땠을까요?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를 만들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인터랙티브 페이지는 노컷뉴스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사방법 한국갤럽은 1988년부터 2024년 3분기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대통령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은 뒤 긍정·부정 답변 비율을 따졌다. 2011년까지는 분기별 조사 중위값을, 2012년 이후로는 주간 조사 뒤 분기 평균값을 발표했다. 이 자료로 역대 대통령 8명의 국정 지지율을 비교했으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2년차 4분기, 4년차 2·3분기에는 자료가 없어 값을 입력하지 않았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2016년 10월 4주간 평균 24%에 머물렀지만, 11~12월 6주간 평균 5%에 이르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지난해 10~11월 7주간 평균 20%에 이르렀지만, 12월 1주는 16% 2주는 11%, 이후에는 직무가 정지됐다. 2017년 5월에 취임한 19대 대통령 부터 이후 재임 연차별 1분기는 당해 4~6월, 4분기는 이듬해 1~3월 기준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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