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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의 골밑 장악·정인덕의 3쿼터…LG, 챔프전까지 1승 남았다

쌍둥이 형제 사령탑 대결에서 또 형이 웃었다.

LG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84-75로 격파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29개 팀은 역스윕 없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30분26초를 뛰면서 24점에 리바운드 18개를 잡았다. 공격 리바운드만 10개였다. 반면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과 숀 롱의 리바운드는 8개에 불과했다.


마레이가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3쿼터 정인덕이 해결사로 나섰다.

58-50으로 앞선 3쿼터 종료 3분29초 전 3점포를 림에 꽂았다. 이어 61-52로 앞선 종료 2분48초 전 같은 자리에서 다시 3점슛을 넣었다. 3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터뜨린 3점포까지, 3쿼터에만 3점슛 3개로 9점을 몰아쳤다. 46-44였던 스코어는 68-59로 바뀌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만 턴오버 7개를 범했다.

4쿼터는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책임졌다. 마레이가 8점, 타마요가 6점을 올리면서 프림과 미구엘 안드레 옥존으로 추격한 현대모비스를 뿌리쳤다.

정인덕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이우석을 단 6점으로 묶었다.

타마요는 22점을 올렸고, 유기상은 3점슛 4개로 12점을 기록했다. 양준석은 10점 9어시스트를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프림이 16점을 올렸지만, 턴오버 21개를 기록하면서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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