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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구한 전진우의 극장골' 전북 2위로 점프…전진우는 시즌 6호 골

전진우가 또 전북 현대를 구했다.

전북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2-1로 제압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를 달리면서 5승3무2패 승점 18점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0점)과 승점 2점 차다.

3위 울산 HD(승점 17점), 4위 광주FC(승점 16점)가 이미 10경기 이상 치른 만큼 10라운드에서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전반에는 전북도, 수원FC도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19분 먼저 수원FC 골문을 열었다. 왼쪽 측면에서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이지솔의 머리에 걸렸지만, 김진규가 오른발로 수원FC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규의 2025년 첫 골이다. 하지만 전북은 후반 45분 이택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해결사는 전진우였다.

전북에서 물 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는 전진우는 후반 추가시간 5분 진태호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혀 결승골을 완성했다. 9라운드 멀티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6호 골. 득점 선두 주민규(대전, 7골)를 1골 차로 쫓았다. 전진우의 커리어하이는 수원 삼성 시절이었던 2022년 6골(25경기)이다.

수원FC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1승4무5패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11위 대구FC(승점 7점)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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