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국 전국일반

    인제산불 진화율 93%…해 뜨는 대로 헬기 35대 투입

    야간 산불진화엔 특수진화대 520명·장비 106대 투입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동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전날 오후 11시 기준 93%다.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5대를 투입해 완진에 나설 계획이다.
     
    간밤에 야간 산불 진화에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520명과 장비 106대가 투입됐다. 앞서 주간에는 헬기 32대·진화 차량 100대·인력 508명 등을 투입했으나 주불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
     
    총 화선 5.3km 중 남은 화선은 0.3km로, 산불 영향 구역은 63ha로 추정된다. 당국은 매시간 영화상 드론을 활용해 화선·화세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주로 서쪽 200m 화선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청은 "바람이 잔잔하고 기류가 약한 오전 시간을 주불 진화의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


    섹션별 뉴스 및 광고

    오늘 많이 본 뉴스

    종합
    사회
    연예
    스포츠
    더보기

    EN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더보기


        기사담기

        뉴스진을 발행하기 위해 해당기사를 뉴스진 기사 보관함에 추가합니다.

        • 기사 링크
        • 기사 제목
        •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기사 담기 담기 취소 닫기

        기사담기

        기사가 등록되었습니다. 지금 내 기사 보관함으로 가서 확인하시겠습니까?

        확인 취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