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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혹에도 女 배구 최고 리베로' 임명옥, 사인 앤 트레이드로 기업은행 이적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불혹을 앞둔 최고 리베로 임명옥(39)을 품에 안았다.

    기업은행은 29일 "한국도로공사 리베로 임명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금 트레이드로 임명옥을 데려왔는데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임명옥은 2024-2025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도로공사와 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 원(연봉 1억 원+옵션 5000만 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임명옥은 수비 1위(세트당 7.326개)와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50.57%)로 건재를 과시했고, 베스트7에도 올랐다.

    이적 결정 뒤 임명옥은 "어려운 결정을 한 도로공사와 기업은행 양 구단에 감사하다"며 "기업은행과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도 "6시즌 연속 베스트7에 이름을 올린 임명옥을 영입해 탄탄한 조직력과 강화한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2025-2026시즌 임명옥이 우승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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