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경북 봉화군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봉화군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열었다. 박현구 봉화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특별 시구, 시타를 맡았다.
봉화군의 특산물인 사과탈 마스코트도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전 중앙매표소 옆 메인 행사장과 1, 3루 출입구, 외야 출입구에서는 봉화군 특산물인 사과를 팬들에게 배부했다. 클리닝 타임 특별 이벤트로 퀴즈를 맞힌 관객 2명에게 봉화 사과 선물 세트와 봉화 한우 선물 세트가 주어졌다.
박현구 군수는 "봉화군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봉화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