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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 후 바로 콜업' 배지환, 36일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다시 메이저리그로 올라왔다.

피츠버그는 10일(한국시간)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내야수 에마누엘 발데스를 대신해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배지환을 호출했다.

배지환은 시범경기에서 뜨거웠다. 타율 0.381의 방망이를 뽐내며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다만 단 2경기에 출전한 뒤 지난 4월4일 마이너리그로 향했다. 이후 트리플A에서 23경기 타율 0.258과 홈런 1개, 도루 6개를 기록했다.

36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다.

감독이 바뀌자마자 메이저리그로 올라왔다. 피츠버그는 9일 데릭 셀턴 감독을 경질했다. 피츠버그는 9일까지 7연패 늪에 빠지면서 12승26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어 돈 켈리 벤치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배지환이 곧바로 콜업됐다.

다만 배지환은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애틀랜타를 3-2로 격파하면서 켈리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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