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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이틀 연속 안타…데뷔 첫 2루타 기회, 비디오 판독 끝 무산

김혜성(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두 차례 타석에서 안타 없이 물러난 김혜성은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쳤다. 1루 주자 마이클 콘포르토가 3루까지 뛸 때 김혜성은 2루 진루를 노려봤지만 수비에 막혀 무산됐다.

김혜성은 애리조나의 중견수의 볼 처리가 지연되자 2루까지 질주했고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번복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장타를 기록할 기회였지만 다음으로 미뤘다.

김혜성은 8회초 2사에서 대타 미구엘 로하스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틀 연속 1안타를 때린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8이 됐다.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8-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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