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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 'U-15·17·19 국가대표' 18명 선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을 이끌어 갈 청소년 국가대표들이 선발됐다.
     
    12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10~12일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2025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을 열고, 청소년 국가대표 18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중 올해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을 완료한 25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연령별(U-19, U-17, U-15, U-13)로 나뉘어 리드, 스피드, 볼더 등 3개 종목 경기를 펼쳐 U-13 부문을 제외한 각 종목별 1위 18명에게 청소년 대표 자격을 부여했다. 또 U-13 출전 선수들 중 리드 종목 남녀 각 상위 3명(총 6명)을 꿈나무 선수로 선발했다.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전국 각지의 청소년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며 "장래가 기대되는 청소년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故 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대한산악연맹과 코오롱스포츠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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