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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메이비 듀엣곡 발표…'결혼 자축'

    배우 윤상현(왼쪽),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자료사진)
    결혼을 앞둔 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듀엣곡을 발표한다.

    5일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상현과 메이비는 오는 9일 결혼을 기념한 웨딩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공개한다.

    '봉숭아 물들다'는 평소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상현과 감성적인 작사가 메이비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곡이다. 봉숭아 꽃잎 물을 물이듯이 서로에게 물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사랑을 싹 틔우는 연인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소속사는 "윤상현은 드라마, 예능, 일본 투어 팬미팅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곡 선택과 스태프 섭외까지 직접 챙기며 이번 디지털 싱글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면서 "음원 수익금 일부는 소외된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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