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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싱크홀 지도 만들어보니…8월이 위험"

전국 땅꺼짐 지도…연희동 사고 때 제작 착수 대도시에 밀집…지하 매설물 많아서로 추정 8월-6월-7월 순으로 싱크홀 발생 많아 싱크홀 사고 규모, 깊이·폭과 큰 상관 없어 건설 활동·지하 시설물 손상이 주요 원인 노후 하수관 많은 지자체 정기점검·교체해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윤신영 (프리랜서 과학 기자)
 
◇ 김현정> 화제의 인터뷰입니다. 지난달 24일이었죠. 서울 강동구의 도로가 갑자기 쑥 꺼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큰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그 뒤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땅 꺼짐 싱크홀 현상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런 땅 꺼짐 현상을 샅샅이 분석해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웹 페이지에 쉽게 정리해 놓은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고 프리랜서 과학 기자였어요. 프리랜서 기자가 만든 전국 땅 꺼짐 지도 오늘 화제의 인터뷰에서 그분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프리랜서 과학 기자 윤신영 씨 연결이 돼 있습니다. 윤 기자님 나와 계세요?
 
◆ 윤신영> 안녕하세요.
 
◇ 김현정> 전국 어디어디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는지 그 지도를 정말로 혼자서 직접 만드신 거예요?
 
◆ 윤신영> 네, 그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과거 사고가 어디서 났는지 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 김현정> 제가 그 지도를 좀 찾아보니까 현재까지 1,400여 건이 표시가 돼 있던데 그러면 이게 언제부터 이 작업을 시작하신 겁니까?
 
◆ 윤신영> 작업은 작년에 서울 연희동에서 처음 땅꺼짐 사고가 났을 때 만들었습니다. 싱크홀 자체는 그전부터 계속 있었는데 정보가 좀 없어서 찾아보다 보니까 한 2018년 정도부터 정리된 자료를 정부로부터 받을 수가 있어가지고 그거를 좀 지도로 만들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은 전국적으로 2018년부터 어디 어디 어디 어디에 땅 꺼짐이 있었는지를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모아둔 자료는 없었던 거예요? 그거를 흩어져 있는 걸 모으신 거예요?
 
◆ 윤신영> 네, 이게 좀 일반인이 찾기가 좀 어려웠을 텐데, 정부에서 (싱크홀이) 위험한 재난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잘 관리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일반인들 대상으로 공개가 되어 있지는 않고 아마도 이제 전문가들 관련된 업계 사람들이나 학자들한테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자료로 추정되는 것들이 좀 있었는데, 그래서 이제 그걸 제가 이제 국토안전관리원에 문의를 해서 받을 수가 있었고요. 그런데 거기에는 이제 좀 정보가 위치 정보 같은 게 좀 부정확하거나 없는 경우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제가 보완하고 추가 자료를 좀 모아가지고 만들었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곳의 위치뿐만 아니라 피해 규모 원인별로 시기별로 다 찾아볼 수 있도록 이렇게 편리하게 만드셨어요. 그야말로 발품 팔고 손품 팔아서 이게 모으신 자료들인데 근데 놀라운 거는 그냥 데이터만 올려놓고 알아서 보시라라고 한 게 아니라 그 자료들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도 정리해서 쓰셨더라고요. 그거를 하나하나 좀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땅 꺼짐 사고 쭉 정리해 보니까 대도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런 특징을 발견하셨다고요?
 
◆ 윤신영> 네, 발견했다기보다는 이걸 이제 지도에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부분인데요. 이런 게 시각화나 지도화의 장점입니다. 실제로 보면 지역적으로는 대도시 지역 광역시 쪽에 굉장히 밀집해서 발생하는 것을 볼 수가 있고요. 아무래도 인구도 많고 특히 주요 원인으로 공사하고 지하 매설물이 꼽히는데 둘 다 이제 밀도가 높기 때문에 그럴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 김현정> 월별로는 6, 7, 8월 여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더라. 이것도 발견하셨네요.
 
◆ 윤신영> 사실 여름 발생은 좀 알려진 이야기이긴 한데요. 저는 좀 이제 발생 원인이나 시기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이 복합적으로 한번 그래프를 그려봤는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규칙적으로 계절에 따라서 그 발생 수가 변합니다. 8월, 6월, 7월 순으로 발생이 많이 되고요. 아마도 이때 이제 토양이 좀 물을 많이 머금게 되니까 약해지고 쉽게 쓸려가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 김현정> 저 때 비가 많이 오고 지반이 약해지는 게 원인이 되다 보니 초여름부터 여름까지 6, 7, 8월이 늘 많더라 매년 많더라 이걸 발견하신 거예요.
 
◆ 윤신영> 맞습니다.
 
◇ 김현정> 그 땅 꺼짐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서도 분석을 쭉 해 보시니까 실제로는 지난 강동구 사고처럼 폭이 그렇게 크고 깊이 아주 깊은 땅 꺼짐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고요.
 
◆ 윤신영> 맞습니다. 그 해 보니까 굉장히 깊은 사고 큰 사고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 1,400건을 다 한번 분석을 해 보니까 대부분 뭐 98%는 깊이가 5m 이내이고요. 한 80% 그러니까 5개 중 4개는 2m 이내의 싱크홀이었습니다. 규모 그 깊이도 그렇지만 폭도 마찬가지로 2m 이내가 거의 한 8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데요. 2m가 보통 서울시가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규모예요. 그러니까 특별 관리할 만한 규모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사실 중요한 거는 땅 꺼짐 피해 자체는 깊이나 폭과는 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었어요. 인명이나 차량 피해가 난 사고만 따로 모아서 분석을 해봐도 그 비중이 똑같이 유지가 됩니다. 2m 이하는 여전히 80%고요. 그러니까 이제 깊이나 폭하고 큰 관련이 없다는 거는 규모가 작다고 보고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이죠.
 
◇ 김현정> 그러네요. 알겠습니다. 제일 궁금한 거는 그럼 이런 땅 꺼짐 현상이 굉장히 깊고 넓고 이런 것만 있는 건 아니지만 왜 이렇게 많이 자주 발생하는가 이 점인데 원인은 어떻게 보세요?
 
◆ 윤신영> 원인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가 이렇게 쭉 살펴보니까 크게 두 가지로 나뉘더라고요. 하나는 이제 건설 활동에 의한 것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지하 시설물의 손상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 김현정> 먼저 건설 활동이라 하면 뭔가요?
 
◆ 윤신영> 이제 매설이나 이제 뭐 굴착 이런 작업에서 어떤 실수가 있었거나 부실이 있었을 때 발생하는 것들인데요.
 
◇ 김현정> 예를 들면 지하철 공사 같은 거 하다가 뭘 좀 건드린다든지 이런 식으로?
 
◆ 윤신영> 맞습니다. 아마도 그 과정에서 안전이 좀 미흡해, 대처가 미흡했을 때 벌어지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요. 거기에는 이제 당연히 인재도 포함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또 가장 중요한 원인은 사실 지하 시설물 손상인데요. 대표적인 게 하수관 문제입니다. 그 단일 원인으로는 가장 많은 45%를 차지하는데요.
 
◇ 김현정> 하수관을 잘못 건드렸다, 그런 말씀이세요?
 
◆ 윤신영> 공사할 때 건드리는 것도 분명히 포함이 될 텐데 자연적으로 이게 하수관은 노후 시설이 되잖아요. 이게 한 20년, 25년 이상 사용하다 보면.
 
◇ 김현정> 그렇죠.
 
◆ 윤신영> 노후 하수관거로 분류가 되게 되는데 하수관들은 자연적으로 이제 유출물이 이제 새기도 하고 사고가 이제 딱 또 유발하게 되는데 이런 사고들이 사실 거의 한 45%를 차지합니다. 또 흥미로운 것은 아까 이제 계절에 따라서 변화가 많다고 했는데 이 계절에 따른 변화를 가장 많이 이끄는 게 바로 이 하수관 사고예요.
 
◇ 김현정> 계절하고는 무슨 상관인가요? 그 하수관의 손상으로 인해서 이 물이 발생하는 것과?
 
◆ 윤신영> 아마도 이제 여름에 집중호우가 많이 늘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이 하수에 부하가 좀 늘어날 수 있잖아요. 아마 파손 같은 것들이 좀 더 많이 늘어나고 많이 넘치게 되면 토양도 더 유동화가 되면서 싱크홀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김현정> 이해가 됐어요. 그러니까 건설 공사하다 뭘 잘못 건드려 가지고 땅 꺼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수관 자체가 오래된 것들은 녹슬고 약해지고 그런데 막 여름에 비 쏟아지면 얘네들은 또 충격 받아 가지고 얇은 판이 무너진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수관에서 물이 터져버리면 그게 싱크홀을 유발한다 이런 말씀이세요.
 
◆ 윤신영> 네, 이제 하수관이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데 하수관 말고도 사실 원인이 나머지 원인이 거의 절반 이상이거든요. 그래서 건설이 한 40% 아까 말씀을 드렸고 상수관 같은 경우는 비중은 그것보다는 작은데 얘네들은 또 하수관에 비해서 하수관은 큰 사고가 별로 없는데 상대적으로 좀 이제 깊이나 폭이 한 1m 정도 되는 걸로 나오더라고요.
 
◇ 김현정> 상수관은?
 
◆ 윤신영> 하수관이요. 그런데 상수화는 그것보다 좀 더 피해 규모가 큽니다. 좀 더 깊고 넓은 피해가 많이 일어나고요. 상수관은 보통 이제 압력관이라서 좀 물이 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싱크홀을 크게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 김현정> 그러면 원인을 조금 이렇게 크게 분류해 보자면 건설 과정에서 뭘 잘못 건드려서 생기는 원인이 40%고 하수관 노후로 인한 손상으로 인한 게 몇 퍼센트 정도 됩니까?
 
◆ 윤신영> 그게 한 45% 정도 되고요.
 
◇ 김현정> 그게 45%.
 
◆ 윤신영> 네, 나머지가 상수도와 기타 문제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 김현정> 이렇게 원인이 나온다고 하면 그거 막을 수도 있겠는데 보니까 하수관이 노후화돼서 상수관이 문제가 생겨서 혹은 건설하다가 잘못 건드려서 이게 원인이라면 애초부터 거기에 커다란 동굴이 있었습니다. 이런 게 아니라는 얘기잖아요.
 
◆ 윤신영>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럼 오히려 막을 수 있는 어떤 희망이 좀 보이는데요?
 
◆ 윤신영> 네, 제가 이렇게 분석한 것도 그렇고 아마 많은 지자체와 전문가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원인들을 늘어놓고 그에 맞는 대책들을 아마 세우고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이제 아마 거기에 대한 대처들은 굉장히 좀 성격이 다를 걸로 보입니다. 하수관 같은 경우는 실제로 이제 제가 자료 자료를 다른 자료를 이용해 가지고 비교를 해 보면 그 지자체에서 노후 하수관거의 길이가 높아질수록 실제로 발생 수 싱크홀 발생 수가 굉장히 상관관계가 높게 예측이 돼요. 그 얘기는 노후 하수관이 많은 지자체에서는 그걸 이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신경을 쓰면 많은 부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고
 
◇ 김현정> 그러네요.
 
◆ 윤신영> 건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이제 인재 요소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관리를 좀 잘 하는 것이 절반이 있을 거고 또 한편으로는 건설이라고 해서 그 신경 안 쓰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여러 곳에서 그 위험지도 같은 것들을 만들어 가지고서 이제 조사를 하기도 하는데 땅속에 위험 요소들이 있을 경우에 그것들을 좀 미리 공개하고 그걸 또 공지를 해 가지고 건설 과정에서 반영할 수 있게 하면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혼자서도 이렇게 만드셨는데 이거 정부 기관에서 나서서 더 보기 쉽게 사람들이 찾아보기 쉽게 만들어서 널리 좀 공개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윤신영> 저도 공감하고요. 이게 이제 위험,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존 사고는 잘 정리돼서 잘 안 보이는 곳에 있었지만 공개는 돼 있는 상태였는데 이 예측한 어떤 안전 위험들 이런 것들을 좀 공개를 안 하고 있는데 데이터는 사실 공개를 할수록 많이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고 특히 안전은.
 
◇ 김현정> 왜 공개를 안 한다고 생각하세요?
 
◆ 윤신영> 이게 저도 이제 과학자 생활하면서 이런 비슷한 사례들을 봤는데 예전에 미세먼지나 아니면은 침수 위험이나 이런 것들을 잘 공개를 안 하고 싶어 하는 경향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아무래도 부정적인 피드백 같은 것들이 있을까 봐 그러는데요.
 
◇ 김현정> 주민들이 왜 그런 거 저기 발표했냐고 지역 주민들이 반발한다든지 집값에 영향 준다든지 이런 것들 때문일 수도 있단 말씀이세요?
 
◆ 윤신영> 네, 아마 그런 우려를 좀 하시는 것 같은데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요새 누구나 다 어플이나 포털에서 쉽게 정보를 보면서 지금은 아무도 그걸 가지고 정부 탓을 하거나 그러지 않잖아요. 오히려 네 생활에 잘 반영해서 슬기롭게 활용을 하고 있는 건데 너무 이제 큰 과도한 걱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맞습니다. 이 개인이 이렇게 찾아내서 공개하는 거에서는 한계가 있어요. 이거를 정부 기관이 나서서 공공이 나서서 국민들께 알리고 그래야 이 싱크홀 사고도 막을 수 있는 대책이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들고요. 대단한 일 하셨습니다. 윤 기자님.
 
◆ 윤신영> 아니 전혀 아닙니다.
 
◇ 김현정> 시간과 돈과 이거 엄청 들진 않았어요?
 
◆ 윤신영> 근데 제가 이제 여기 싱크홀만 만든 건 아니고 평소에 이제 과학 기자로서 약간 정보를 좀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서 이런 비슷한 작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이거 제작은 금방 했습니다. 한 이틀 정도 걸렸고
 
◇ 김현정> 이틀이요?
 
◆ 윤신영> 네, 그리고 그 비용도 평소에 하던 거가 있어가지고 크게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 지도를 볼 수 있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그 인터넷 주소를 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주소가 너무 복잡해가지고 제가 말로 이걸 읽어드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윤신영 기자 인터뷰 더 보기란 그리고 뉴스쇼 인터뷰 전문 찾아보시면 포털에서 찾아보시면 그 밑에다가 제가 잘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들어가서 여러분, 이 싱크홀 지도 땅 꺼짐 지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윤 기자님 고생 많으셨고요.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신영> 감사합니다.
 
※전국 땅꺼짐 지도 홈페이지
https://sciencesay.shinyapps.io/sinkhole/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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