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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6월 7일 '7년 만' 팬미팅 연다

배우 박보영이 오는 6월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6월 7일 오후 2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HALL)에서 진행되며 2019년 팬미팅 이후 약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다.
 
2025 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의 타이틀에는 특별함이 담겨 있다. 박보영의 이니셜 BY와 '~에게'라는 뜻의 전치사 by가 더해져 지금의 박보영이 있기까지 항상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박보영의 의사가 반영됐다.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2008)으로 전국 82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늑대소년'(2012)으로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했고,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전무후무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후 박보영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 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비롯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이어 최근 '멜로무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호연을 보여준 것은 물론, 특히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지난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는 박보영은 국내 팬미팅을 확정 지으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 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는 YES24 티켓을 통해 4월 21일 오후 8시 선예매, 4월 2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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