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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또 싱크홀…5호선 애오개역 2개 차로 도로 통제 중

직경 40cm 싱크홀 발생…"현재는 직경 더 넓어" 경찰, 애오개역 인근 4개 차로 중 2개 차로 통제 중

서울 마포구 지하철역 5호선 애오개역 인근 차도에서 직경 약 40cm 크기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마포구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50분쯤 마포구 애오개역 2번 출구 인근 차도에서 직경 40cm, 깊이 1.3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오후 2시 기준 4개 차로 가운데 작업 중인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포구 관계자는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땅을 파고 있어 현재는 직경이 40cm보다 더 늘어난 상태"라며 "해당 도로를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서부도로사업소에서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하수도나 수도관 누수 등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땅을 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싱크홀 사고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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