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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4득점 맹활약' 소노, SK 대파…삼성은 4시즌 연속 최하위 확정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정규리그 우승 팀 서울 SK를 물리쳤다.

소노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96-71로 대파했다. 이로써 소노는 시즌 최하위를 면했다. 같은 날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16승 37패)이 패하면서, 정규리그 1경기만 남긴 시점에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에이스 이정현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정현은 전반에만 25점을 집중했다. 소노는 이정현의 활약 덕에 2쿼터까지 63-43, 20점 차로 앞섰다.

전반에 3점 10방을 터뜨린 소노는 스틸도 8개를 기록했다. 3쿼터에는 격차가 27점까지 벌어졌다. 이에 소노는 '동호인 출신' 신인 정성조를 기용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이날 34점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아시아 쿼터 포워드 케빈 켐바오는 22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앨런 윌리엄스는 1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신인 정성조는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렸다.

삼성은 처음으로 '4시즌 연속 꼴찌'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모비스와 경기한 삼성은 이날 78-88로 패했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4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친 팀은 삼성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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