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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용의 추가시간 결승골…수원FC, 개막 8경기 만에 감격 첫 승

수원FC가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3-2로 격파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첫 승과 함께 1승4무3패 승점 7점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다만 12위 강원FC(승점 7점)가 아직 8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상태다. 김천은 4승2무2패 승점 14점 2위를 유지했다.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수원FC는 전반 37분 싸박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44분 이동경, 후반 22분 이동준에게 연속 실점하며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첫 승을 향한 의지가 무서웠다. 후반 31분 윤빛가람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싸박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고, 윤빛가람이 머리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안데르손의 크로스를 이현용에 헤더로 연결해 역전에 성공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FC안양을 2-1로 제압했다. 전반 17분 모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4분 조상혁, 후반 28분 이호재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호재는 전반 두 차례 골문을 열고도 모두 VAR로 취소된 아쉬움을 결승골로 달랬다.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은 2-2로 비겼다. 대전이 전반 42분과 추가시간 구텍의 멀티골로 앞서갔지만, 서울도 후반 12분 문선민, 후반 21분 제시 린가드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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